-올해 논산과 계룡시 관내 중학교 신입생 1583명...지난 해 보다 81명 늘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가 22일 오전 관내 논산과 계룡시 지역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 158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배정 작업을 마쳤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가 22일 오전 관내 논산과 계룡시 지역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 158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배정 작업을 마쳤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오는 3월 논산과 계룡시 지역에서 중학교에 입학을 하는 신입생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합쳐 158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논산시 경우 남학생 479명과 여학생 471명 등 모두 950명, 계룡시 지역은 남학생이 337명, 여학생이 296명 등 모두 633명으로 전년 대비 입학생이 81명이나 늘었다.

이같은 사실은 22일 오전 10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배정 과정에서 확인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내 논산중과 논산대건중, 기민중, 논산여중, 쌘뽈여중을 대상으로 수요자 희망을 받아 전산 추첨을 통해 취학처를 배정, 학부모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각 학교 배정 결과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상태로 학부모들에게도 배정결과가 당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이 중학교 배정 추첨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추첨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이 중학교 배정 추첨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추첨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학급배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논산계룡교육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있을 다른 시·군 전입 예비 중학생들의 재배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학교 재배정 원서는 다음 달 11일 부터 15일 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1층 자료배부실에서 교부와 접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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