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는 동물보호계열 선수단이 2019 필리핀 서킷 국제도그쇼 대회에 참가해 챔피언 타이틀 3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암대학교는 동물보호계열 선수단이 2019 필리핀 서킷 국제도그쇼 대회에 참가해 챔피언 타이틀 3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암대학교는 동물보호계열 선수단이 2019 필리핀 서킷 국제도그쇼 대회에 참가해 챔피언 타이틀 3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별 국가에서 상위 랭킹 1~7위 견종들만 출전·경합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국가별 선수단과 2800마리의 견종이 출전했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한국 핸들러 위원 및 연암대 선수단 7명 포함 30명 선수가 출전했다.

연암대 학생들은 FCI인터내셔널 챔피언, 필리핀 챔피언 등 타이틀 3개를 획득하고, 66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동운 동물보호계열 교수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7명의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한국을 대표해 큰 대회에 참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차세대 반려견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