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학동주민센터서 100여명 참석...동사무소 신축 필요 강조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는 박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들과 금학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는 박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들과 금학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22일 금학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4계절 썰매장개장, 우금티관광자원 만들기 등 관광자원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는 김정섭 시장, 박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시 간부들과 금학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시장은 이날 “지난 해 여름 처음 금학동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실행해 옮기고 있다”며 “지난 7개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주시와 금성동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웠고 올해부터 실천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4계절 썰매장 안전등급문제가 나와 개장을 못하고 있지만 보수공사를 거쳐 좀 더 안전하게 올 여름에는 개장하고 그 앞에 2억여원을 들여 무대를 설치해 좋은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금티에 관광안내센터와 역사관을 짓는다. 해설사 등을 운영해 공주에서 왜 큰 전투가 이뤄졌는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주려 한다. 우금티 역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올해부터 고입에 교복과 급식 등을 무료로 실행에 옮겨 서민경제에 보다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음식업 숙박업 어렵다는 지적에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갖고 지역상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톤을 높였다.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 한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 한 주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노인회관 운영비를 지원해 달라"며 "공주의 역사문화 관광개발, 남열사지터 개발 등이 필요하고 문화시설이 매우 부족해 공주여고 정문앞 주차장을 새로 개발해서라도 복합커뮤니티로 조성해 달라. 살고 싶을 공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 문화 등이 편했으면 좋겠다" 고 요청했다"

이어 시민들은 △금학동주민센터 신축 △공주여고 옆 주차장 설치 △E편한 아파트 운동기구 확대 △충열탑비 계단 일부 파손 보수필요  △휴양마을 LH 물놀이장 매점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오늘 제시하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 감사드린다. 필요하다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커뉴니티센터는 그 땅이 됐든 다른 곳이든 검토를 해보겠다"며 "정부에서 '밀착형 생활 SOC'를 확충하고 있지만 공주는 땅이 넓어서 조금 뒤 떨어진다. 실제로 금학동에서 수영 공연 등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여서 앞으로 연구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 한 통장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 금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신바람대화에서 한 통장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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