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초·중·고생, 취약계층 등 1000원 할인

금산군 취약계층에 대해 영화 관람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금산시네마는 영유아(0~취학 전 아동), 초·중·고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65세 이상), 군인 등에게 1인당 1000원 할인(기존 6000원→5000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기는 2월 1일부터이며, 관람 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또한 25명이상 단체관람도 1000원 할인혜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단체관람은 최소 3일전 사전 전화예약해야 한다.

영화관람은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물론 스마트폰 예매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예매번호만 있으면 영화관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통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6개월간의 관람객수는 2만7130명이다.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올 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산시네마(금산읍 하옥리 전통시장)는 지난해 6월에 개관했으며, 9월부터는 민간위탁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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