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민청원게시판)
(사진: 국민청원게시판)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울산 남구 신축 아파트의 계약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선 울산 남구 소재의 모 신축 아파트에 얽힌 논란을 집중조명했다.

많은 계약자들이 모집된 거주단지. 그러나 당초 일정보다 훨씬 미뤄진 지금까지도 입주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계약자들은 방 곳곳이 파손되고 누수가 된 것을 꼬집은 것. 그러나 관계 측이 논란은 말도 안 된다며 엇갈린 입장을 내놓자 계약자들은 급기야 청원글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게시자 A 씨는 "마감재가 무너져내렸고 창문 유리 및 샤시는 박살 나 있었지만 건설사는 변명만 늘어놓았다"며 "현장사무실을 찾아가자 무단 침입죄, 협박죄로 고소하겠다더라"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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