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치위생학과 4학년 김보민(23·여) 씨가 2019년도 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83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
김씨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교수님들께서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늦은 시간까지 남아 우리들과 함께 해주셨다.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위생학과 홍수민 교수는 “김보민 학생은 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이라며 “열정에 노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치과위생사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출신 응시자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5.8%로 평균 합격률 80%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