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문...“시민과의 소통 통한 시민이 원하는 시책 개발해 나가겠다”

21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고향인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교량 건설, 무성산 탐방로 조성사업 등을 통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고향인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교량 건설, 무성산 탐방로 조성사업 등을 통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21일 고향인 우성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교량 건설, 무성산 탐방로 조성사업 등을 통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지난 해 여름 처음 우성면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실행해 옮기고 있다”며, “지난 7개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주시와 우성면 발전을 위해 많은 계획을 세웠고 올해부터 실천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성면 지역 정책으로 상서리와 동대리 지역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이인-우성 간 교량 건설, 무성산 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대, 지방도 625호선 잔여구간 도로 연결공사 조기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시민들은 △도천천 수심 상승으로 인한 주변지역 유실 문제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시설하우스 배수로 시설 정비 △농로 확포장 및 잡나무 제거 △마을 진출입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오늘 제시하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 감사드린다. 필요하다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상서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으며 이어 아이 다섯을 낳아 기르고 있는 동대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뒤, 면사무소로 이동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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