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의문 채택..대한축구협회에 전달

천안시의회 17일 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천안시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 17일 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천안시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 17일 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천안시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유영채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축구종합센터는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프라이자 신 성장 동력이며, 천안시에 축구종합센터가 생긴다면 천안은 국제축구의 중심지이자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우는 민족혼의 성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대한민국 축구와 천안시의 관계 ▲다수의 국제경기 성공개최 경험 ▲축구정신과 맞닿아 있는 애국충절의 고장 등을 이유로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가 천안임을 강조했다.

앞서 인치견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천안시의원은 지난 7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축구종합센터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대한축구협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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