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참여기업과 MOU체결...사업성과·연구실적 공유

순천향대학교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2019년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어 15개 참여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2019년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어 15개 참여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 ICT융합재활공학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2019년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어 15개 참여기업과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날 협의회에선 ㈜비트컴퓨터, ㈜영국전자 등 15개 참여기업과 대학원생, 참여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와 연구실적을 공유했다.

‘재활산업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창의적인 스마트ICT융합 재활산업 기술연구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SCI저널 5건, 해외 학술대회 14편 논문발표와 함께 '가상현실을 이용한 노인 낙상예방 훈련 콘텐츠 개발' 등 총 5건의 융합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남윤영 ICT융합재활공학센터장은 “미래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분야에서 협업으로 얻어진 성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ICT융합재활공학센터는 2019년 사업목표를 ‘ICT융합스마트재활공학 인력양성 시스템고도화’로 정하고, 규제과학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융합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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