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18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사옥에서 한승구 회장과 이승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렵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승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9년간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전국 10위권의 건설사로 성장하기까지 계룡의 역사를 회고하고 故이인구 명예회장의 경영철학 및 지역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2019년 경영목표를 전진비약, 가치창조, 소통화합, 변화혁신으로 정하고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그룹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및 우수 부서 현장, 우수 협력업체 등에 대해서도 시상과 포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