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이용한 요리 선보여...많은 식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 가능

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 왼쪽부터 김시장과 사회를 본 윤용현 탈렌트가 쉐트들의 요리를 맛보고 있다.
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 왼쪽부터 김시장과 사회를 본 윤용현 탈렌트가 쉐트들의 요리를 맛보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가 털렸다.

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

이날 윤용현 탈렌트의 사회로 진행된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는 김 시장의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모 방송사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처럼 두 쉐프가 알밤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의 냉장고에는 식재료 거의 견과류가 많았고  다시용 멸치 새우, 표고버섯, 떡국 떡, 오뎅, 연잎밥, 굴비, 김치, 사과, 굴 약간 등이 있었다.
 

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
19일 오후 4시 2019년 겨울공주군밤축제가 고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정섭 공주시장의 냉장고를 털어라'를 주제로 알밤을 이용한 요리가 선을 보였다.

김용진, 이문수 쉐프는  밀푀유나베,공주일밤떡갈비,차돌발이구이말이 등의 요리를 선보였다.

젓갈류와 생선을 좋아하는 김 시장은 인삿말에서 "밤은 순순한 맛이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고 요리"라며 "내년에는 밤요리경연대회를 좀더 확대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100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이날 유명 쉐트들의 요리를 맛보면서 알밤을 활용한 음식이 이렇게 담백하고 좋은 수 가 없다며 알밤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서 요리를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진 쉐프는 "그간 밤이 음식의 주재료로 쓰이기보다는 부재료로 쓰였지만 다양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이 식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개발이 이뤄진다면 좋은 음식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