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진짜사나이300')
(사진: MBC '진짜사나이300')

'진짜사나이300' 은서가 씩씩함과 어리광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우주소녀 은서가 적막함에 촉촉히 눈망울이 젖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는 고생 끝에 시간 안에 평가를 마치고 생활관에 들어섰지만 반겨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은서는 옆 남자 생활관에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움에 "나도 반겨쬬호"라고 홀로 소리치며 아쉬움을 털어내려 노력했다.

그러나 목소리를 높이고 제자리를 맴돌아도 계속되는 조용함에 은서는 "나밖에 없다"며 홀로 눈망울을 적셨다.

결국 은서는 뒤늦게 자신을 챙기러 온 전우들을 문틈 사이로 마주하자 멈추지 못한 울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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