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BS, TV조선)
(사진: EBS, TV조선)

가수 김학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성미는 "미혼모로 보냈던 내 서른살은 끔찍했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언급, 상대 남자 가수까지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녀를 옹호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지난 1988년 이성미가 본인의 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목숨을 끊으려 했던 사실을 잊지 못하고 있다.

당시 보도된 기사 내용에는 "가수 김학래와 결혼설이 퍼지기 시작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고민하던 끝에 이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내용이 실렸으나 정확한 사인은 확인된 바 없다.

김 씨는 2010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난 진지하게 만나던 여자(이성미)를 임신시킨 뒤 도망가버린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무성한 소문에 해명하려 했으나 그를 향한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현재 그녀의 갑작스런 고백이 다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실 여부를 막론하고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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