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기무라 타쿠야가 현재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일본 남자 배우들을 국내 팬들에게 각인시킨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젊은 시절 훈훈한 외모, 안정된 연기력으로 국내에서도 단숨에 팬덤을 만들어냈다.

최근 나이가 든 기무라 타쿠야가 과거와 같은 꽃미모를 발산하지 못하자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7년 '칸 영화제'에 '무한의 주인'을 올릴 정도로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늙지도, 죽지도 않은 인물을 맡았던 그는 "영원히 늙지 않거나, 죽지 않는 것은 싫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운명이 아니라면 혼자 고독하고 외로웠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근황 논란에 시달려온 그이지만 노화에 대해 스스로 거리낌없는 모습으로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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