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조직 통합출범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농업 포부 밝혀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6일 센터 교육관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87년 평택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6년 당진군농촌지도소에 전입한 이후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 친환경농업지원단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지도개발과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농업기술대학, 종자은행 운영, 새기술 보급 등 농업·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농업분야 최고 자격증인 농화학기술사를 보유한 윤 소장은 “전문가로써 변화와 혁신에 열과 성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윤 소장은 “통합 농업조직 출범에 따라 새롭게 지혜와 역량을 모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업농촌의 가치증진으로 소득을 높여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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