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자원연계 통해 저소득‧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

16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서정헌 인소팩(주) 부장(가운데)이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왼쪽)과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오른쪽)에게 저소득층을 위한 온열매트를 기탁하고 있다.
16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서정헌 인소팩(주) 부장(가운데)이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왼쪽)과 신현정 유성구보건소장(오른쪽)에게 저소득층을 위한 온열매트를 기탁하고 있다.

유성구 보건소(소장 신현정)는 16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인소팩(주)(본부장 이명수)로부터 960만원 상당의 탄소온열매트 2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인소팩(주)는 카본프라임 탄소 숯 발열 온열매트를 개발, 판매하는 업체로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 보건소 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온열매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온열매트는 보건소가 관리하는 저소득가정 중 기저귀와 분유를 지원받는 세대와 영양플러스 사업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직접 전달된다.

신현정 소장은 “화재위험이 없고, 탄소 숯을 원료로 사용하여 전자파가 없는 건강한 온열매트를 유성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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