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혜영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15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임신에 실패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이날 "배우자가 나와 닮은 아이를 원했다"고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힘들었던 당시를 떠오르던 그녀는 행복한 가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재혼 남성과 그의 딸 때문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배우자의 딸로 인해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에 대한 벅찬 심경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녀보다 한 살 많은 배우자는 호남형 외모를 갖춘 것은 물론이고 자상한 성격으로 이 씨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그는 8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펀드 회사 MBK파트너스 대표, 금융계의 유명 인사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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