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뉴스)
(사진: YTN 뉴스)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하고 있는 포차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15일 그의 소속사에 의하면 해당 주점은 그가 이름만 빌려줬을 뿐 박 씨의 측근이 직접 인테리어 및 경영을 해 온 장소이다.

게다가 해당 주점은 오는 2월 폐업처리에 돌입할 것이라는 설명이 더해지기도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가 운영하고 있는 주점의 내부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공개된 내부 사진 속에는 여성들의 외모나 성격을 빗대는 듯한 호색적인 문구와 불법 촬영 영상과 리벤지 포르노가 가득한 음란물 사이트를 연상하는 차림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근 불법 영상이 유포되고 있는 음란물 사이트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박 씨를 향한 비난이 커져만 갔다.

이와 같은 인테리어에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입장을 전한 박 씨. 그러나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건물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던 모습이 전파된 바 있다.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라던 그의 입장과 달랐던 모습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더욱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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