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신관동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 펼쳐
시민들 공영주차장 건설,도심 공원 내 운동시설 설치 등 요구

15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서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 "고 강조했다.
15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서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서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석우 신관동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화마당은  최훈 충남도의원,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임달희·박석순·정종순시의원, 관계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관동은 공주시 16개 읍·면·동 중 공동주택의 보급률과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공주대가 위치해 있어 대학가 문화와 청년들의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다.

김 시장은 인삿말에서 “신관동은 대학생들과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겠다. 추경예산때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학교안전구역 내 CCTV와 비상벨 확대 설치, 금강신관공원 내 수변카페와 어린이 생태놀이터 설치 등 올해 추진한다"고 톤을 높였다.

그러면서 "공공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에 맞춤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2020년까지 강북지역 주차공간 200면을 확보하고, 버스 노선체계 개편, 제2금강교 건립 재추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서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서 "서민경제 골목경제 골목시장 등을 살리는 자영업자들이 살맛나는 공주시를 건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윤경태 단체협의회장은 신관동에 공영주차장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150명이 서명한 서류를 전달했다.

이밖에 시민들은 △도심 공원 내 운동시설 설치 △어린이집 근처 금연단속 문제 △월미지역 하수관로 설치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관련 부서의 실무자들이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올해 시정화두인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시정 각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이 신바람 나는 활기찬 공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여려운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보호 등 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겠다"며 "우선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고 복지쪽 혜택을 많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대화에 앞서 월미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에스엠테크를 방문하고, 가축시장 이전 민원 현장과 쌍신일반산업단지 조성지역 등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신관동 주민센터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선 가운데 한 시민이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15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신관동에서 새해맞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에 나선 가운데 한 시민이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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