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계강화훈련을 실시 할 대전 지역 초·중학교 169개교(초 103개교, 중 66개교) 학교 운동부에 훈련비 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훈련비용은 오는 5월 제 48회 전국소년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하는 대전시 1천 6백여 명의 학생선수들을 위해 사용된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훈련 중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하고, 선수 및 지도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제 48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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