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표 “학생 신앙훈련 및 실레스트합창단 발전을 위해 기부”

한남대 동문 차태병 오토피아 대표(오른쪽)가 총장실에 방문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이덕훈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한남대 동문 차태병 오토피아 대표(오른쪽)가 총장실에 방문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이덕훈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졸업생이자 오토피아 대표인 차태병 동문이 14일 모교인 한남대 이덕훈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직접 기탁했다.

대학 재학 당시 합창단 활동을 했던 차 대표는 “한남대 후배들의 신앙훈련 및 실레스트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하늘의 빛’이란 뜻을 가진 실레스트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46주년을 맞는 한남대 기독학생 합창단으로 메시아 정기연주회 등 교내외를 막론하고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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