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강호계‧김범규‧윤기석‧이승복‧정경수 ‘등록’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 경쟁률이 6:1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 경쟁률이 6:1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 경쟁률이 6:1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14일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에 따르면 전국 20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이날부터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공모를 신청한 후보는 총 71명이며, 전남 광양‧곡성‧구례가 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청권은 대전 동구만 공모가 진행된다. 이 선거구에는 강래구(53)전 지역위원장과 강호계(54)전 대전대 겸임교수, 김범규(62)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윤기석(57)충남대 국가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이승복(54)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경수(46.여)법무법인 서림 대표변호사 등 6명이 등록했다.

조강특위는 1차 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할 경우 지원자를 3배수로 압축해 발표하고, 2차 또는 3차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 경선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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