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594명 모집…3월부터 148개 학교 배치

대전시가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한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자' 594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59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3월부터 148개 학교 주변에 배치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서구·유성구·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퇴직공무원협동조합, 대전교원시니어클럽, (사)국제문화교류단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해당 초등학교의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까지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교 길 안전지킴이 활동, 교내 배회학생 및 교내 출입자관리, 학교주변 유해환경요소에 대한 지도 등 초등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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