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앞장-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사진=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전경)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평가받는 성과를 냈다.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기관평가 등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진단평가는 모두 772(지방공기업146)개의 중앙, 공공, 지자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리체계 구축과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사고 대책 등 3개분야 12개 진단지표에 걸쳐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를 통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96.15점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 번 획득한 87.73점에 비해 이번에는 무려 8.42점이나 상승,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타 공단이나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김양태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겠다"면서 "주기적인 내부교육을 진행, 임직원 모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은 물론 보호수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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