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의계약총량제로 '정의로운 부여 살맛나는 세상' 만든다-

부여군이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건설협회부여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건설협회부여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올해부터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로 '정의롭고 살맛나는 부여'를 건설키로 해 군민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건설협회부여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의계약 총량제에 앞서 마련된 간담회는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관련 질의사항 문답, 제안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 대상이 되는 군 관내 392업체에 안내문을 발송, 업체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적극적인 제도에 나서고 있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특정업체 편중에 대한 오해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업체당 공사·용역의 수의계약 총금액을 연간 1억원으로 제한, 다양하게 지역 업체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업체들간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수의계약총량제 정착을 통해 정의로운 부여, 살맛나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의계약총량제는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부여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제도"라면서 "정의로운 부여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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