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인생술집')
(사진: 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배우 윤소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윤소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명문대를 뒤로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공부도 잘하고 예뻐야 배우가 된다고 했다"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이 명문대를 졸업하고 정해진 길을 가길 바랬지만 지금은 방송에 많이 나오니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애정신이 나오는 것은 잘 못 보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사실 키스신을 하기 위해 배우가 된 건데 부모님이 이해를 못 하시는 것"이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녀 역시 신동엽의 발언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뽐낸 그녀에게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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