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300억 원, 2024년 조성 완료
3400여 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20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로 고시했다. 사진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해 11월 일자리 창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20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로 고시했다. 사진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해 11월 일자리 창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20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로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디지털 일반산단은 음봉면 동암리 일원 약 30만평 규모로 민간개발사업시행자인 ㈜라인건설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300억 원이며, 2024년 산단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산단이 조성되면 34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 대규모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아산 제2디지털일반산업단지를 친환경 단지로 조성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 대처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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