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 강좌, 4월까지 총12회 진행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의 고고학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진행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인문도시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강좌 일정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구자진) △24일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금강문화유산연구원 나건주) △31일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가경고고학연구소 정해준)이 예정돼 있다.

2월에는 14일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원창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경복 강사가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3월 7일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3월 14일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충남문화재위원 심정보) △3월 21일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공주대 서정주) △3월 28일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부산박물관 나동욱)  △4월 4일 당진의 조창과 이용후생(공주대 문경호) △4월 11일 당진의 봉수와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김주홍) 강좌가 예정돼 있다.

이미 진행된 1회차 강좌를 제외한 나머지 강좌는 한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단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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