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10일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A씨(51)에 대해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일 세종시의 한 원룸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원룸 등에서 필로폰을 제조 투약한 B씨(37)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마약을 투약한 사람은 평소에도 환각 상태가 나타나게 된다며 마약 투약을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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