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연수 SNS)
(사진: 하연수 SNS)

배우 하연수가 연애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8일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지난 2018년 한 남성과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며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상대방에게 미안할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인과 이별한 지 아직 일 년도 채 되지 않았다"며 "상대방이 동의한다면 공개연애를 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애가 범죄도 아니고 충분히 밝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만의 연애 방식을 털어놓으며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연애를 할 때마다 항상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고 고백하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상대방에게 돈도 많이 쓰는데 항상 이별 통보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힌 그녀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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