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가 8일 오전 정기총회를 갖고 박성옥(57)씨를 18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여성관련 17개 단체를 통괄하는 협의체로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 등을 위해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궁녀제, 역량강화 워크숍 등 여성들 지위향상은 물론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통해 지역 여성들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박성옥 신임회장은 "여성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협조하는 한편,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다음달 초 부여군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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