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2회 연속 최우수시설 선정-
-유스호스텔, 건전한 청소년 육성 위해 앞장-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청소년 시설관리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사진=부여군청소년수련원 전경)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청소년 시설관리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사진=부여군청소년수련원 전경)

부여군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의 관리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모든 면에서 최고임을 다시한번 인정 받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과 유스호스텔 등 2곳 청소년 시설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2018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 교수와 현장 전문가들 참여 속에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엄격하게 진행,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평가를 통해 운영·관리체계와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및 조직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심사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시설안전 7개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23년주기로 실시돼 오다 2014년부터 2년 마다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수련시설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김양태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조직, 인력 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지, 또 청소년들이 보다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정성이 확보돼 있는 지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공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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