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제주에서 새해 담금질 시작

7일 당진 계성초 축구부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 장면
7일 당진 계성초 축구부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 장면

당진 계성초등학교(교장 김형란)는 지난 5일 축구부 38명의 선수들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을 다짐하는 축구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군포초 축구부 선수들과 친선게임을 실시한 후 진행됐으며, 당진축구협회 김만수 회장님을 비롯한 김기재 시의회 의장, 홍기후 충남도의원, 조상연 당진시의회 총무위원장 등 계성초 동문들도 참석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 건강하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학부모와 선후배들의 뜨거운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한편 계성초 축구선수들은 7일부터 1월 22일까지 16일 동안 따뜻한 제주로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다양한 지역 선수들과의 경기로 일취월장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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