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청양군청

청양군이 ‘2019년 청년(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모집기간을 거쳐 대상자 8명을 선발, 그동안 일해 온 11명을 포함 모두 19명에게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들 19명은 군청, 보건의료원, 면사무소 등에서 2년간 근무하게 된다.

또 대학생(인턴)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34명은 군내 각 행정부서에 배치되며 2개월간 직장체험 및 행정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정신 배양을 위해 격주로 시가지(시장)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들 청년 근로자가 단순한 행정도우미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갖도록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키우도록 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99명을 선발해 7일부터 근무하도록 했다.

전병태 지역경제과장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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