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원더스’가 6일까지 4일간 운곡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면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원더스’가 6일까지 4일간 운곡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면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원더스’가 6일까지 4일간 운곡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면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병일 명예지도교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의료진은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에 정성을 기울였다.

‘원더스’는 이번 봉사에서 청양군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포함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한 주민은 “아픈 부위 진료는 물론 평소 조심해야 될 것을 소상하게 알려주는 의료진의 마음씨가 고맙고, 해마다 찾아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학생들이 손주처럼 예뻤다”고 전했다.

‘원더스’는 한의대, 의대, 치대, 간호대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동아리로 1968년 출범 후 매년 의료 소외지역을 방문해 왔다. 청양군과는 2013년 업무협약을 하고 7년째 방문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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