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
(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스카이(SKY)캐슬'을 둘러싼 결말과 다음주 결방과 관련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JTBC '스카이(SKY)캐슬' 14회에선 혜나(김보라 분)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끝나 시청자들을 충격케했다.

이날 그녀의 추락 장면은 예서(김혜윤 분)가 그녀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한 뒤 이어져 의심을 낳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최근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엔딩 추측 게시물 내용과 겹친 듯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녀의 사망, 위장 살해 지시, 친딸이 바꿔치기 된 것을 알게된 한서진(염정아 분)의 자살 이 세 가지가 암시된 추측글이 이날 방송으로 신빙성을 더해가는 모양새다.

종영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기에 일각에선 "충분히 바뀔 수 있다"며 해피엔딩을 바라면서도 드라마가 주는 현실투영 수준이 예의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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