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시 승격 추진 기반 조성 등 성과 높아

 

이용록 홍성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홍성의 옛 지명 홍주이름 사용 천년의 해인 지난해 1월 2일 부임해 “환황해권 시대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로부터 1년 이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 직원들을 하나로 결속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부군수 취임 첫해 유독 눈에 띄는 군정 성과가 많았다. 시 승격 추진 기반조성,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등 다양한 군정현안 해결에 선봉장 역할을 자처하며 묵묵히 노력해왔다.

또한 ▲홍주천년 기념탑 등 다양한 홍주천년 기념사업 전개, ▲전남 무안군과 시승격 업무협약 체결, ▲내포신도시 아동통합지원센터 구축, ▲서북부 해안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도 성과로 손꼽힌다.

이밖에 국비 예산확보에도 앞장서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동반 성장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숨통이 트였다. 가족통합지원센터 공사비 50억 원과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 설계비 6억 원 확보,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신축 공사비 7억1000만 원과 내포산업단지 내 지동소하천 정비 설계비 1억8600만 원,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설계비 1억9000만 원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 부군수는 “이제 홍성은 과거 홍주의 영광을 재현할 절호의 발전기회를 맞았다”며 “앞으로 시 승격 추진과 내포신도시 혁신 도시 지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열정과 투혼을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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