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참관 및 암센터, 치과병원 등 의료시스템 견학

선두훈 선병원재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선승훈 선병원재단 의료원장(맨 왼쪽),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맨 오른쪽)이
미국 정형학회 샌더스 박사(왼쪽 세 번째)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병원재단은 3일 미국 정형학회 샌더스(Dr. Don Paul Sanders, Charles R. Drew 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박사 일행 4명이 선병원을 방문해 인공관절 수술 참관 및 병원견학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샌더스 박사 일행은 유성선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고관절(엉치뼈) 수술 권위자인 선두훈 이사장과 함께 송인수 부원장이 집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하고, 최신 지견 및 수술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암센터, 뇌심장종합혈관센터 등의 특화 진료 시스템을 살펴보며 한국 의료의 높은 수준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선치과병원의 8개 전층을 세심히 둘러봤다.

특히 3D 디지털 캐드캠을 통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원데이 보철치료 시스템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샌더스 박사는 “50년 역사의 선병원 정형외과의 동양형 고굴곡 인공관절 첨단 의료기술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승훈 의료원장은 “의료 선진국인 미국의 샌더스 박사 일행에게 선병원의 의료시스템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선진의료지식과 기술, 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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