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3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올 한해 공주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박병수 의장을 비롯, 시의원, 김정섭 시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병수 의장은 “제8대 공주시의회는 공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 여러분의 차가운 손과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밀착형 사업들을 원활하게 진행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지원을 펼치겠다"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배려와 풍요로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