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2019년도 금강환경지킴이 44명을 채용해 금강수계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금강환경지킴이 모집은 2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온라인 워크넷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공고는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및 우편접수처는 대전 서구 청사로 128 칼릭스 빌딩, 9층 수생태관리과로 하면 된다.

금강환경지킴이는 소득보조형 정부직접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금강환경지킴이는 유역 주변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산업단지, 축사 등) 및 행락객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하천 환경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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