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부러움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의 매체 HITC는 손 선수의 주급이 14만 파운드(한화 약 2억4백만원)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 9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측이 공개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해당 기관 측이 공개한 그의 주급은 약 9만5천유로(한화 약 1억2천만원)이었다.

손 선수의 시장가치가 단시간에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그가 구단 토트넘과 2023년까지의 재계약에 성공했기 때문.

게다가 그는 앞서 개최된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 혜택을 받으면서 어마어마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만약 그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 군에 입대한 그가 받게 되는 월급은 월 240유로(한화 약 3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