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엄마가 됐다.

1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3.32kg의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그녀는 지난해 12월 득녀 소식을 알렸기에, 출산 과정을 담아낸 '아내의 맛' 방송 소식이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그녀가 제왕절개 수술 전 스트레스성 신경 예민으로 호흡곤란 증상을 겪는 모습이 전파돼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출산 전 수술대에 누운 그녀는 숨통이 죄어오는 듯 두려움에 연신 호흡을 쉬지 못했다. 결국 산소호흡기까지 의지했지만 여전히 두려움에 몸부림쳤다.

절박한 상황이 계속되자 그녀는 남편을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진화는 가파르게 숨을 내쉬는 아내의 곁에서 "괜찮다"며 다정히 말을 건네며 진정시켰다.

한편 그녀는 이날 무사히 3.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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