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일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전용석 본부장을 비롯해 김옥환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및 관내 조합장과 상임이사, 신인식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및 관내 지점장과 각 법인 대표 등 대전농협 간부직원 80여명이 참석,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기해년 새해 힘찬 정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올해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정체성 회복,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농업인 영농지원 추진, 소비지 농산물 판매·소비촉진, 지역본부 컨트롤타워 역할 확대, 도농상생 협력 활동 강화, 지역금융기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은“현충원 참배로 새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면서 “대전농협은 도시농협으로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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