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제니 열애 (사진: 카이, 제니 SNS)
카이, 제니 열애 (사진: 카이, 제니 SNS)

신년 첫날 뜻밖의 호소식을 전한 가수 카이, 제니에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1일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밀애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의 추궁이 이어지던 가운데 카이가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설전이 촉발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던 가수 승리의모습이 회자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앞서 승리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연애하다 들키면 사무실 7층(회장실)으로 호출될 수 있다. 방에 들어가면 우선 양현석 회장님이 신고 있는 게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충고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대형 기획사 아이돌의 풋풋한 교제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 아직까지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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