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이사강 (사진: 이사강 SNS)
론♥이사강 (사진: 이사강 SNS)

결혼 소식을 전한 가수 론,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론(본명 천병화)과 이사강은 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 오는 27일 예정된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끔찍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출연진의 격한 호응을 자아냈다.

론의 예비신부 이사강은 배우 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대중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 2015년, 가수 박수진과의 혼인을 앞둔 배용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배용준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SNS 계정에 게재하며 '할리우드 프렌드십'이란 글을 남겨 뜻밖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론과 이사강이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호소식을 전하며 곳곳에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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