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목하 만남 중이다.

1일 오전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가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 이후 SM 측에서 이를 인정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이들은 평소 스케줄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열애설 직후 그동안 각자의 SNS나 방송 활동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열애 흔적들을 남긴 모습이 수면 위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튜브 '블랙핑크' 채널 'JENNIE - 'SOLO' DIARY'에서 제니는 브랜드 베트멍의 티셔츠를 착용, "내 티셔츠가 귀엽다"라고 자랑한 바 있으며 이후 카이가 V앱 'EXO' 채널 'MUGI-BOX'에서도 해당 의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의 커플 아이템 의혹에 불이 붙었다.

현재 해당 상품은 한화 약 4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전해진 이들의 핑크빛 소식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