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을 앞두고 센스 있는 인사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31일 새해를 하루 앞둔 오늘, 주변 지인들에게 2019년 새해 인사말을 전하기 위한 누리꾼들의 바쁜 검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년 찾아오는 새해인 만큼, 진부한 인사말 대신 센스 있는 문구를 고민하는 대중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가장 무난한 새해 인사말로는 "황금돼지해인 만큼 빛나고 풍성한 새해 되세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알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금 더 돋보이는 새해 인사말을 하고 싶다면 "빛나는 황금처럼 밝고 행복한 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의 황금돼지 기운을 받아 올해 이루고자 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있다.
이어 '요즘 애들'이 사용하는 신소어를 이용한 재치 있는 2019년 새해 인사말을 원한다면 "올 한해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길 바랍니다" "2019년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하고 딱딱한 인사말보단 상대방의 연령이나 관계를 고려한다면 훨씬 재치 있는 새해 인사말을 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