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증가율, 과태료 징수 노력 등 4개 분야 평가

동구청사 전경 모습
동구청사 전경 모습

 

대전 동구는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확충 의지를 높이고자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내용은 ▲세외수입 증가율 ▲과태료 징수 노력 ▲이자수입 증가율 ▲징수교부금 증가율 등으로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들이 현지실사를 거친 뒤 운영실적을 분석 및 진단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세무과 소속 전 직원이 세외수입 증대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방세외수입 운영에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구 재정 건전화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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