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그룹 대표 송명빈이 잦은 직원 폭행으로 화제다.

지난 2015년 마커그룹 대표 송명빈 밑에서 일을 시작한 직원 ㄱ씨는 폭행, 욕설 및 수모를 겪었지만 인내할 수밖에 없었다.

ㄱ씨에 따르면 "니가 도망가면 가족을 잡아 죽이겠다", "도망가지 못하게 지갑, 여권을 압수해라"라며 협박 및 감금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는 그의 극악무도한 행각이 잇따라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ㄱ씨는 결국 해외로 도주, 고소 중이다.

또한 송 대표에게 맞아 핏발이 선 신체 일부를 공개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ㄱ씨는 "송 대표는 자신이 나를 언제든지 때릴 수 있도록 물건을 들고 다니게 했다. 내가 맞을 물건을 내가 들고 다녀야 했다"라고 전해 그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