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화재취약 계층에 1700만원 상당 소방용품 기증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기증식 장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화재취약계층 소방용품 기증식 장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지난 27일 당진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취약계층 주택에 설치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17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기증했다.

2016년 소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에서 화재발생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용품 설치가 의무화됐다.

당진화력은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당진소방서와 2017년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지원한 소방용품은 당진지역 360가구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과 박찬형 당진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삶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당진화력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진화력과 소방서 관계자들은 사업장과 지역 화재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난 및 화재 대비와 대응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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